BMW 코리아, 사업내 자격 검정인정 증서 획득

입력 2006-05-28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노동부 장관이 인증하는 ‘사업내 자격 검정인정 증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인증은 노동부가 각 기업체에서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자격을 개발한 것을 인정하고 자격검증에 대한 비용 중 절반을 3년동안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담고 있다.

이번 ‘사업내 자격 검정 인증’ 획득으로 그 동안 BMW내에서 자체적으로 자격 검정시험이 서비스 요원들의 능력 개발과 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자격증에 노동부 인증!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MW 기술 자격 시험은 서비스 요원들의 기술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개개인의 기술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이 테스트를 통해 배출된 서비스 요원들은 총 122명으로 이중 20명이 산업기사 또는 기능사 자격을 취득 후 6~11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국가 공인 자동차정비 기능장이다. 기능장이 수입차 업계에 단26명만 있는 것을 볼 때, BMW 서비스 요원들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는 좋은 제품과 브랜드 파워, 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업내 자격 검 정을 인증 받은 것을 계기로 좀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고객만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00,000
    • -1.05%
    • 이더리움
    • 4,20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3.13%
    • 리플
    • 2,663
    • -4.41%
    • 솔라나
    • 177,500
    • -3.64%
    • 에이다
    • 522
    • -4.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00
    • -2.74%
    • 체인링크
    • 17,800
    • -2.63%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