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우크라 긴장 완화 vs. 中 부동산 우려에 혼조세

입력 2014-04-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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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와 중국 부동산 우려가 엇갈렸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4516.27에, 토픽스지수는 0.6% 오른 1173.37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 상승한 8966.66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하락한 2097.75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와 홍콩, 인도증시는 이날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일본증시는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와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의 외교수장들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4자회담을 열었다. 이번 회담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와 현지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0.9% 올랐고 카시오컴퓨터는 5.0%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부동산시장 냉각 불안에 소폭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3월 70개 대도시 중 56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57개 도시에서 한 곳 줄은 것이다.

웨이웨이 웨스트차이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부 도시 주택재고가 늘면서 부동산개발업체 실적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증시는 현재 이 수준에서 맴돌 것”이라고 말했다.

초상부동산개발이 1.1% 하락했고 중국 2위 통신장비업체 ZTE는 실적 호조에 0.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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