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옐런, 신흥국과 통화정책 협의 동의”

입력 2014-04-18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협의 체제를 강화해달라는 신흥국들의 요청에 동의했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차팁 바스리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주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옐런 의장과 더 나은 통화정책 조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신흥 경제국들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에 통화정책 결정 시 관련 국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G20 재무장관들은 지난주 워싱턴D.C. 회의 공동선언문에서 “각국의 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명확하고 시의적절하게 소통하고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정책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바스리 장관은 또 “옐런 의장이 미국의 노동시장 동향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이 6.5% 아래로 내려가면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신흥경제국들은 연준의 금리 결정에 기준이 되는 실업률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미국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점을 갖게 됐다. 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경제 기초여건 개선으로 세계 유동성 축소에 잘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87,000
    • +2.08%
    • 이더리움
    • 2,615,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1.93%
    • 리플
    • 1,737
    • +2.24%
    • 솔라나
    • 108,500
    • +5.24%
    • 에이다
    • 247
    • +2.49%
    • 트론
    • 491
    • +0.61%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60
    • +2.35%
    • 체인링크
    • 12,020
    • +1.95%
    • 샌드박스
    • 86.09
    • +1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