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접속률 살펴보니…카카오스토리 ‘제자리 걸음’, 밴드는 ‘수직 상승’

입력 2014-04-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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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카카오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4대 SNS앱의 통합 이용자수 도달율이 지난달 기준 83.1%로 나타났고 18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8명이 SNS앱을 사용한다는 의미다.

4개의 서비스 중 이용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앱은 네이버 밴드로 나타났다. 밴드는 지난해 3월 16.1%의 이용률을 보였지만 1년 만에 24.8%p가 증가한 40.9%의 접속률을 보여 조사 SNS 중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다. 페이스북도 같은기간 41.1%에서 45.4%로 4.3%p의 이용자가 늘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는 이용자가 1.1%p, 0.4%p씩 소폭 하락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2012년 12월 대선 기간 8.6%의 접속률을 보이며 이용자 증가세를 타는 듯 했지만, 이후 7%대로 다시 접속률이 떨어졌다.

트위터 외에도 대선 기간에는 4개의 SNS 서비스가 모두 접속율이 증가해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가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의견교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랭키닷컴 조정은 웹애널리스트는 “과거 PC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던 시절에는 대표적으로 다음 아고라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며 “최근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진 개인의 의견이 언론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단계까지 이어지기까지는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계 조사는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6만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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