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미 7함대 본험리처드호 역할 많아…헬기 기지ㆍ응급병원 등

입력 2014-04-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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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 지원을 위해 인근에 대기 중인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가 헬리콥터 기지와 응급병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배는 1998년 8월 취역한 와스프(Wasp)급 다목적 상륙강습함(LHD-6)이다. 이에 이 배는 구조활동 시 헬기가 머무를 수 있는 해상 발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헬기가 급유 등을 위해 육지로 날아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또 이 함정은 이미 수송용 대형 헬기인 CH-46 시나이트(Sea Knight) 42대, 해상 수색 능력이 뛰어난 MH-60R 대잠헬기를 6대 탑재했기 때문에 이들 헬기를 사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연합은 전했다.

또 함정 내 의료 시설도 웬만한 병원을 능가하는 수준이어서 응급환자의 긴급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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