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본격 시동건다

입력 2014-04-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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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제공 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이 이달 16일 저녁(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 준비를 위한 제 1차 양국 조직위원회 공동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 조직위원장인 조 회장과 프랑스측 조직위원장인 앙리 르와레트 전 루브르 박물관장을 비롯해 외교부, 문화부, 교육부 등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예술, 공공외교, 경제,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청소년 및 지자체 교류 등 분야별 사업 계획 등도 폭넓게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는 오는 2016년 한국과 프랑스의 외교관계 수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오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프랑스에서 ‘한국의 해’를,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에서 ‘프랑스의 해’를 각각 개최하고 문화,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를 열 방침이다.

조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한-불 최고경영자 클럽 한국 측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과 프랑스 간 교류 증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활동이 양국 정부로부터 높이 평가돼 오는 2016년까지 한국 측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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