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신한카드, 꽃피는 4~5월… 전 계열사 ‘자원봉사 대축제’

입력 2014-04-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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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생태계 위해식물 제거·1사1촌 등 임직원·가족 힘모아 지역단위 활동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2014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4~5월에 신한금융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임직원과 그 자녀들까지 참여하는 큰 행사다.

2008년부터 본격 실시된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에서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 국제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대회 후원,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남산 생태계 위해식물 제거 활동, 1사1촌 및 지역 봉사단위 별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지난해 1만5000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재 임직원 봉사활동은 위성호 사장이 봉사단장을 맡아 전국 92개의 봉사팀을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의 고객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2007년 3월부터 시작된 ‘고객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매월 다른 테마를 정해 실시한다.

테마는 △독거노인 대상 반찬 만들기 △홍제천 화단 가꾸기 △선풍기 나눔활동 △난방유 지원 활동 △지적장애 청소년 나들이 지원 등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기획된다.

또한 2011년부터 ‘코피온’과 함께 시작한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3기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대학생 20명 모집에 전국 대학생 1600명이 신청할 정도로 경쟁이 뜨거웠다.

임직원 모금 활동도 활발하다. 모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단위로 신청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 운동과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가 있다.

2008년 5월부터 시작된 임직원 모금액은 매월 1000만원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희귀ㆍ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비영리단체 활동 후원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스마일재단’과 함께 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치료 지원, ‘뇌상마비복지회’와 함께 하는 뇌성마비장애인 하계 캠프(오뚜기캠프)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조청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신한카드는 2008년 자원봉사자의 날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1년 나눔실천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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