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소매판매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65%

입력 2014-04-1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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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2bp(bp=0.01%) 상승한 2.65%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49%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7%로 1bp 올랐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9%를 웃도는 것이며 지난 2012년 9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 2월 소매판매는 종전의 0.3%에서 0.7%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오는 9월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 재정수지 적자가 49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망대로라면 미국 재정적자는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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