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지역 대형 산불…주민들 대피ㆍ 최소 11명 사망

입력 2014-04-14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풍 타고 빠르게 번져…피해 속출할 듯

칠레 중부지역에 있는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나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산불이 전날 오후 발파라이소 외곽의 라 폴보라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고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로 지금까지 가옥 500여채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또 뜨거운 재가 시내에 내려앉으면서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이 호흡 곤란 증세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여자 죄수 200여명을 포함한 5000명 이상이 대피했다.

미첼 바첼리트 칠레 대통령은 발파라시소 일대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군인들을 동원해 주민 대피를 돕도록 했다.

시 당국은 “이번 화재는 지금까지 본 것 가운데 최악”이라며 “불길이 시내로 옮겨붙으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67,000
    • +1.73%
    • 이더리움
    • 3,10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82%
    • 리플
    • 2,089
    • +1.8%
    • 솔라나
    • 133,000
    • +1.37%
    • 에이다
    • 402
    • +1.01%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0.27%
    • 체인링크
    • 13,730
    • +2.39%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