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 주식 전량 농협금융지주에 처분

입력 2014-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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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에 따른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우리금융저축은행 주식 전량(1032만주)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6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0.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6월30일이며, 거래 상대방은 농협금융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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