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증시 부진에 상승…10년물 금리 2.65%

입력 2014-04-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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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로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4bp(bp=0.01%) 하락한 2.65%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51%로 6bp 내렸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5%로 1bp 떨어졌다.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1.6%, S&P500지수가 2.1% 각각 빠졌다. 나스닥지수는 3.1% 폭락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더불어 기술주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인식에 매도세가 대거 유입됐다.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지난 3월 중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11.3% 감소해 전월의 10.1%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문가 예상치는 3.9% 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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