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레일건 개발 성공…1초에 30km 날아가는 초고속 탄환의 위력은?

입력 2014-04-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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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

▲실전 배치된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아이언돔'에 의해 팔레스타인이 발사한 미사일이 요격(원 안)되고 있다. 미 해군은 현행 요격 미사일보다 빠르고 정확한 레일건을 개발해 2016년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사진=신화/뉴시스)

미국 해군이 총알보다 빠른 신무기 레일건(Rail Gun) 개발에 성공했다.

7일(현지시간) 주요외신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미 해군은 오는 2016년부터 함정에 장착해 운용할 수 있는 레일건(rail gun)을 개발했다. 레일건은 화약이 아닌 전자력을 이용해 탄환(발사체)을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무기로 알려졌다.

레일건은 탄환을 2대의 도전용(導電用) 레일 사이에서 가속해 쏘는 방식이다. 대기권 안에서는 공기 저항을 뚫고 1초에 3km를 날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권으로 상승했다가 자유낙하하는 탄도미사일 요격에 적격이라는 평가도 이어진다. 무게와 가격 등에서 현행 요격 미사일보다 유리하고 성능은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레일건 개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당초 레일건은 우주개발때 계획된 무기" "레일건을 대기권에서 보면 1초에 10km까지 날아간다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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