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증시 기술주 약세에 하락

입력 2014-04-0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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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증시에서 지난 수개월간 상승세를 주도했던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데 따른 불안으로 유럽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 하락한 334.96으로 마감했다. 스톡스지수는 6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1.09% 하락한 6622.84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08% 내린 4436.08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1.91% 떨어진 9510.85를 기록했다.

미국증시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지수는 지난 4일 2.6%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1.2% 하락했다.

스톡스지수 종목 중 기술주는 이날 2% 급락해 전체 산업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베노 갈리커 칸토날뱅크 트레이더는 “기술주와 바이오테크주 등 지난 수개월간 투자자들이 선호했던 종목들이 광택을 잃는 것 같다”며 “이들 주식에 매긴 가치가 옳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유나이티드인터넷이 4.3%, 영국 모바일칩 설계업체 ARM홀딩스가 2.4%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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