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지난해 보릿고개 속에서도 고용 늘렸다

입력 2014-04-0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대기업들이 지난해 극심한 '보릿고개' 속에서도 고용을 늘렸다.

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의 2012∼2013년 국내 상주 직원은 74만5098명으로 전년대비 1만7669명(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0.4%포인트 떨어졌지만 정부의 고용확대 노력에 화답해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고용인력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도 6%로 전년 수준이 유지됐다.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하이마트였다. 3120명에서 3878명으로 24.3%나 늘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직원수가 6382명으로 전년대비 22.9%(1190명) 늘었고 SK E&S는 299명으로 20.6%(51명)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현대글로비스(15.4%), 두산중공업(15.3%), 서브원(12.6%), 한화건설(11.0%), 삼성물산(10.9%), 대림코퍼레이션(9.3%), 삼성토탈(8.2%)이 증가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9만700명에서 9만5794명으로 5000여명(5.6%), 현대차가 5만9831명에서 6만3099명으로 3000명 이상(5.5%) 늘렸따.

지난해 두 회사가 늘린 직원 수는 8362명으로 100대 기업 전체 증가분의 47%를 차지했다.

반면 태광산업, 대우인터내셔널(-38.1%), 이랜드월드(-21.8%), 삼성카드(-12.2%), 팬오션(12.0%) 등은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30,000
    • +0.17%
    • 이더리움
    • 3,453,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66%
    • 리플
    • 2,122
    • -0.75%
    • 솔라나
    • 128,100
    • -0.31%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55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04%
    • 체인링크
    • 13,900
    • -0.36%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