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칠레 북부에 지진 발생 하루 만에 또 7.8 강진

입력 2014-04-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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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4 여진도 발생

칠레 북부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일 밤 11시43분께 칠레 북부 항구도시인 이키케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지점에서 지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20km였다. 이날 강진이 발생한 지 45분 뒤,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일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것이다. 전날 지진으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칠레 당국은 북부 해안지역에 대피령을 내렸으며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지진 피해 지역 주민 위로차 이키케를 방문했던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대피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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