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3.86엔…미국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4-0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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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조기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103.86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중 103.94엔으로 지난 1월2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0.20% 하락한 1.37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2.97엔으로 0.04% 떨어졌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22로 0.17% 올랐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전날 발표한 3월 미국 제조업지수는 53.7로 전월의 53.2에서 올랐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 2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1.6% 증가해 1월의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ADP리서치인스티튜트는 이날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이 19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5000명을 소폭 밑돈 것이나 전월의 17만8000명에서는 크게 개선된 것이다.

이에 오는 4일 발표하는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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