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기관 동반 매도…686.01(3.96P↓)

입력 2006-05-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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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눌려,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개인의 분전으로 장 중 하락폭은 대거 만회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23포인트 하락한 686.01로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본격화되면서 장 중 한때 68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줄기세포 연구 조작과 관련 검찰의 최종 수사 발표가 나온 직후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늘면서 낙폭 축소에 성공, 결국 전날보다 3.96포인트(0.57%) 하락한 686.01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억원, 43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99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 의료정밀, 화학, 통신서비스 등이 강세였고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정보기기, 오락문화 등은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줄기세포 연구 조작 관련 검찰의 최종수사 발표가 나오면서, 바이오주들이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주들은 검찰 발표에서 논문 조작 사실이 재확인되면서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면서 라이프코드(4.76%) 메디포스트(4.20%) 이노셀(3.10%) 산성피앤씨(1.71%)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2.06%) 아시아나항공(-1.21%) CJ홈쇼핑(-1.90%) 등이 하락한 반면 LG텔레콤(1.17%) 네오위즈(2.42%) CJ인터넷(4.72%)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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