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버스사고 동영상', 블랙박스 필요성 부각… 어떤 제품 사야할까?

입력 2014-03-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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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사고 블랙박스

▲참고사진(홈플러스)

송파구 3318 버스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시민들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차량 블랙박스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어떤 블랙박스를 선택해야 할까.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11일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블랙박스 성능 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68%가 한국산업규격(KS) 기준 미달로 밝혀진 반면, 코원시스템, 팅크웨어 등 5개 업체의 6개 제품은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주차 시 저전압 차단 기능 유무 확인, 메모리카드 점검 및 주기적인 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코원측 관계자는 블랙박스 구매 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체크리스트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제품 사양 및 품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인지도 있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선택해야 한다.

화질은 번호판 식별, 야간 녹화 등을 위해 해상도는 최소 HD(720p)급, 프레임 수는 초당 20fps 이상이 좋다.

사후관리(A/S)는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구매 후 사후관리가 확실한 브랜드와 전국 A/S 가능 여부 및 펌웨어 업데이트 주기 확인도 필수다.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및 고온 보호 기능 유무, 메모리 포맷 편의기능 탑재 여부도 살펴봐야한다.

한편 19일 밤 서울 송파구청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일어난 버스 추돌 사고로 두 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가운데, 당시 피해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20일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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