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건축자재 부문 매각 추진

입력 2014-03-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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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건축자재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다.

13일 한화L&C에 따르면 건축자재 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하고 인수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약 3000억원 가량으로 파악된다.

한화L&C는 자동차·전자 소재부문과 건축자재 부문으로 사업부가 나뉘어 있다. 이번 사업부문 매각으로 건축자재 부문을 떼 내고 소재분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밀고 있는 태양광과 자동차·전자 부품 등을 주력으로 하는 소재 부문을 적극 육성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건설 경기 악화로 한화L&C의 건자재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매각의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L&C는 2012년부터 건축자재와 소재부문을 분리 운영해 왔다”며 “분리운영 2년 동안 논의해 온 분사계획이 조금 더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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