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꽃할배’와 달랐던 ‘꽃누나’, 캐스팅 변하지 않을까”

입력 2014-03-05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영석 PD(사진=CJ E&M)

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의 차이점을 밝혔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가 5일 서울 마포 노고산동 토즈 비즈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의 향후 계획에 대해 “만들어 놓은 포맷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갈 수 있다. 그러나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는 비슷해 보이는 쌍둥이지만 차이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나 PD는 “‘꽃보다 할배’가 50년 지기 친구들이 여행을 떠나 우정 쌓아가는 과정이라면, ‘꽃보다 누나’는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여배우들이 세상과 부딪혀 나아갔을 때 보이는 진실된 모습들이 드러났다”고 이야기 했다.

아울러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는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셨던 분들이 전문 예능인이 아니고, 그야말로 ‘꽃보다 누나’의 특집에 단발성으로 출연한 분들이기에 다시 한다면 캐스팅은 달라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7일 첫 방송될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스페인으로 떠난 배낭여행기를 담아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16,000
    • -1.07%
    • 이더리움
    • 4,203,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81%
    • 리플
    • 2,652
    • -4.5%
    • 솔라나
    • 175,700
    • -4.56%
    • 에이다
    • 518
    • -4.7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05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30
    • -2.48%
    • 체인링크
    • 17,710
    • -2.85%
    • 샌드박스
    • 164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