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반기중 GCF에 1000만 달러 출연

입력 2014-02-24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GCF(녹색기후기금)에 올해 상반기 중 1000만달러의 재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GCF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과 독일은 이사회에서 독일과 함께 능력배양 사업에 대한 합의를 주도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GCF에 1000만 달러를 출연할 예정이며 독일은 지난해 1500만 유로를 출연한 바 있다.

GCF는 한국과 독일의 재원을 바탕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준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기재부 관게자는 “독일은 당초 GCF 사무국 유치의 최대 경쟁국이었지만 현재는 최대 후원국”이라며 “주요 사안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유광열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이 GCF의 윤리·감사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사와 대리이사 6명으로 구성되며 윤리기구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등을 감독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인도네시아가 25만달러의 재원 공여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선진국들의 초기재원 조성작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GCF에 운영자금이 아닌 사업재원 공여를 선언한 첫 국가로 남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05,000
    • +2.82%
    • 이더리움
    • 3,325,000
    • +7.1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17%
    • 리플
    • 2,167
    • +4.33%
    • 솔라나
    • 137,200
    • +5.46%
    • 에이다
    • 426
    • +9.51%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3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0.4%
    • 체인링크
    • 14,290
    • +5.38%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