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2500명 모집

입력 2014-02-23 1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중소기업 인턴 2000명과 도시형제조업분야 정규직 500명을 상시 모집한다. 또 이들을 고용하고 인건비를 지원받을 업체도 함께 모집한다.

인턴 선발 인원은 청년인턴(만 18∼35세)이 1800명, 무역인턴(만 18세 이상)과 시니어인턴(50대 이상)이 각 100명이다.

인턴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3개월간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9개월간 임금의 70%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100만원씩 12개월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채용예정일부터 최소 1개월간 미취업상태여야 한다. 청년ㆍ시니어인턴 채용 기업은 서울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업체 가운데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곳이면 된다. 무역인턴 구인은 상시근로자 1인 이상 수출기업이면 된다.

4대 도시형제조업(인쇄·의류봉제·귀금속·기계) 분야 정규직 500명에게는 2개월 단위로 55만원씩 6회, 최대 330만원을 취업장려금으로 시가 지급하고 채용기업에도 2개월 단위로 최대 6회, 1회당 140만원씩 최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도시형제조업 정규직 지원 자격은 채용예정일로부터 최소 1개월간 미취업상태인 만18세 이상 시민이다. 기업은 대표자를 제외한 상시근로자가 1인 이상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 인턴과 도시형제조업 정규직 지원과 구인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65,000
    • +1.11%
    • 이더리움
    • 4,401,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9.64%
    • 리플
    • 2,777
    • -0.57%
    • 솔라나
    • 185,900
    • +0.76%
    • 에이다
    • 545
    • +0.3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2.15%
    • 체인링크
    • 18,500
    • +1.09%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