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따뜻해진 겨울날씨, 여름과일 참외 만나세요”

입력 2014-02-17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최근 ‘철 없는’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19일부터 여름과일 참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유난히 무덥고 따뜻했던 날씨 덕에 딸기가 제철보다 2~3주 가량 앞선 11월 초에 조기 출하돼, 롯데마트에서 12월 과일 매출로 사상 처음 감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롯데마트는 또 가장 먼저 출하되는 과일이 달고 맛이 좋은 특성도 ‘철없는 과일’ 인기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겨울 유난히 따뜻했던 날씨로, 올해 여름 과일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12월과 올해 1월의 평균기온은 각 -0.2도 -1도로, 전년 평균기온 대비 4도 가량 높았다.

이에 따라 참외ㆍ수박 등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 조기에 출하되고 있다. 롯데마트 일부 점포에는 이미 지난 6일 참외가 입고됐고, 전 점포에서는 작년보다 3주 가량 빠른 오는 19일부터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참외는 우리나라 참외의 70% 가량을 생산하는 성주 지역에서 첫 수확한 100톤 가량의 물량으로, 행사기간 동안 ‘성주 참외(3~8입)’는 9900원이다.

또 일반적으로 4월 초순쯤 첫 행사를 진행하는 수박도 올해는 작년 대비 3주 가량 빠른 오는 20일 경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마트 이성융 과일MD(상품기획자)는 “작년 이상 고온에 따른 산지 출하시기 변화로 예년보다 2~3주 가량 빨리 과일 행사를 앞당기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런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과일을 보다 일찍 선보이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먼저 산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