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아프리카예술박물관 노동자 착취 논란에 "이유 불문,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

입력 2014-02-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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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

▲사진 = 뉴시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1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예술인들에 대한 노동착취 파문과 관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홍문종 의원은 "혹여라도 불법이 드러날 경우 담당자를 엄중히 문책할 것이며, 피해를 받은 분이 있다면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보상하도록 하겠다"며 체불임금 지급 등을 시사했다.

또 홍문종 의원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도 내용은 여러 가지로 사실과 다르지만, 자체조사와 법률자문을 거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에,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결론이 도출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홍문종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은 노동자 임금 착취와 열악한 숙소 문제, 여권 사무실 보관 등 노동착취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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