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옐런 의회 발언 앞두고 달러 강세…달러·엔 102.40엔

입력 2014-0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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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취임 이후 첫 의회 발언을 앞두고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102.4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떨어진 1.36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1% 상승한 1024.40을 나타냈다.

지난 3일 연준의 새 의장으로 공식 취임한 옐런은 1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다. 특히 지난달 100억 달러 추가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을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옐런 연준 의장의 첫 공개 행보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다. 스탠 샤무 IG마켓 투자전략가는 “옐런이 의회 출석 발언을 통해 연준의 점진적인 양적완화 축소 기조 필요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때문에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로·엔 환율은 0.01% 오른 139.54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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