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 화성 종계장·경남 밀양 닭 AI 판명…전국으로 확산

입력 2014-01-30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성 종계장 AI 판명

전북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경기 화성에 이어 경남 밀양에서도 감염이 확인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 신고된 경기도 화성의 종계장과 경남 밀의 토종닭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AI바이러스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와 영남지역 가금류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AI 발생지역은 전남·북, 충남·북에 이어 전국적인 확산이 불가피해졌다.

농식품부는 이날 AI 현황 집계자료에서 화성 종계장의 닭에서 H5형 항원을 검출했고, 고병원성 여부 등을 정밀검사 중이다.

경기도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과 인근 3km 거리 농장의 닭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고병원성에 대한 농식품부의 최종 확진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또 지난 29일 신고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장의 닭이 호남지역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H5N8형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경남도는 해당 농장의 닭 94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확산 위험이 있을 경우 반경 3㎞ 이내 7농가의 닭 9만여마리도 추가 살처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북도는 지난 27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임실군 청웅면 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8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모두 6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5건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전북도는 이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안의 1개 농가 닭 1만10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대 위험이 있을 경우 반경 3㎞ 내 11개 양계농가 닭 10만 마리도 추가로 살처분키로 했다. 지난 28일 의심신고된 전남 영암의 종오리 역시 H5형 AI에 감염이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에 있으며 충북 진천의 종오리 농장은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62,000
    • -0.39%
    • 이더리움
    • 3,00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75%
    • 리플
    • 2,024
    • -2.5%
    • 솔라나
    • 125,400
    • -1.88%
    • 에이다
    • 385
    • -2.04%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3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2.07%
    • 체인링크
    • 13,160
    • -0.53%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