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쏘울, ‘iF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4-0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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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위)와 쏘울(아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 가운데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세분화돼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 총 16개 분야에서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이 발표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기아차 대형차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iF, 레드닷, IDEA)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다. 신형 제네시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적용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쏘울은 2008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이 이듬해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세대 모델도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측은 쏘울이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운 신형 모델로 유럽시장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으로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 모닝, 프로씨드, 쏘울로 5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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