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테스트 파문 이용대, 인천AG 불참… 배드민턴 남자 복식 메달 가능성 변화는?

입력 2014-0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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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뉴시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5·삼성전기)가 도핑 의혹에 휩싸이면서 오는 9월 예정인 인천아시안게임의 메달 사냥에 비상이 걸렸다.

이용대는 현재 남자 복식에서 고성현(26·김천시청)과 호흡을 맞춰 세계 랭킹 2위에 올라와 있다.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었다. 1위는 인도네시아의 헨드라 세티아완-모하마드 아산 조다. 이들은 전체 포인트에서 86140.0000점으로 71695.8812점인 이용대팀을 14444.1188점 앞서고 있다. 그러나 세계대회에서는 변수가 많고 단기간 승부이기에 금메달 가능성이 충분이 있었다.

28일 오후 이용대의 도핑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용대와 단짝을 이룬 고성현은 새로운 동료를 맞이해야할 위기에 놓였다. 그렇게 된다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에서 고성현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쉽지 않다.

현재 국내팀 중 이용대 선수 외에 메달 순위권에 있는 팀은 5위 김기정(24·원광대)과 김사랑(24·삼성전기)팀이다. 두 선수는 70419.0000점으로 메달권을 노려볼만하다. 2위 이용대팀이고 4위가 유럽인 덴마크 팀이기에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 이상의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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