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올해 직장어린이집 대폭 확대… 전국 7곳으로

입력 2014-0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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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빌딩 2층에 자리한 직장어린이집에서 어린이 및 워킹맘들을 초청해 어린이집을 공개하고,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여성인력들의 경력 단절을 위해 올해 직장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한다.

한화그룹은 내달 초 서울 여의도와 태평로 2곳에 직장어린이집을 동시 개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어 한화그룹은 올 상반기 안에 충북 보은과 경북 구미 등 지역 사업장에도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전국 7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빌딩과 태평로 한화생명빌딩 사옥에 설치되는 직장 어린이집은 각각 70명과 60명을 정원으로 하며 내달 10일 정식으로 개원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에 앞서 한화그룹은 25일 입학 예정 어린이들과 워킹맘 60여명을 초청, 여의도 어린이집을 사전 공개하는 생사를 진행했다. 워킹맘들의 개선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화생명 해외사업팀 이송주(여ㆍ32세) 매니저는 “아이가 지금 다니는 곳보다 시설이 뛰어나고, 운영계획을 듣고 선생님들을 만나보니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내 아이를 가까이 두고 출퇴근을 함께 할 수 있어 회사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를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신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임신부 지원 용품을 담은 '맘스패키지'를 제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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