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조희대 신임 대법관 임명제청

입력 2014-01-25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3월 3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차한성(사법연수원 7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조희대(〃 13기) 대구지법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25일 임명 제청했다.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갖고 조 법원장을 포함한 5명의 후보를 선정해 양 대법관에게 추천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 1986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후 27년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해박한 법이론과 엄정하고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헌신해 온 정통 법관이라는 것이 대법원의 설명.

한편, 박 대통령이 제청을 수용해 조 후보자에 대해 국회 임명 동의를 요청하면, 국회는 청문회를 거쳐 동의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가 통과되면 박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14,000
    • +1.6%
    • 이더리움
    • 4,414,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0.11%
    • 리플
    • 2,784
    • +1.42%
    • 솔라나
    • 185,400
    • +1.48%
    • 에이다
    • 547
    • +1.11%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2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3.14%
    • 체인링크
    • 18,470
    • +1.65%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