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추신수 연봉' 뛰어넘었다, 더 받는 이유 알아보니

입력 2014-01-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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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추신수 연봉

(사진=라쿠텐)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액 연봉을 계약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화제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의 연봉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를 넘어 뉴욕 양키스와 1억5500만 달러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투수 다나카와 7년 총액 1억5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7년 1억5500만 달러는 역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서도 5번째 고액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초년생이 받는 연봉으로 상대적으로 거액에 해당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다나카 선수는 지난 시즌 총 28경기에 뛰어들어 총 24승, 평균 자책점 1.27을 기록할 만큼 괴물 투수로 여겨진다.

다나카의 경기력이 훌륭한 것 이외에도 메이저 리그에서는 타자보다 투수의 몸값이 더 높은게 관례다. 같은 가치를 지녔다해도 상대적으로 투수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고 받을수도 있다는 의미다.

다나카 추신수 연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나카 추신수 연봉, 투수가 원래 몸값이 높다" "다나카 추신수 연봉, 젊은나이에 성공했네" "다나카 추신수 연봉, 다 좋은데 일본 선수다" "다나카 추신수 연봉, 추신수 재계약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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