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위반 조회문자 기승, 피해 막으려면?

입력 2014-01-23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통신호위반 조회문자

▲교통신호위반 조회문자(사진 = 실제 스미싱 메시지 캡쳐)

교통신호위반 조회를 내용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신종 스미싱 사기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를 가장한 신종 스미싱을 유의하라는 네티즌의 당부글이 속속들이 게재되고 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로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휴대전화 사기를 의미한다.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 스미싱 문자의 아이피 주소를 누르면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설치되고 이 앱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공인인증서 등의 정보를 빼내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한다.

휴대전화 사용자가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를 받았다면 아이피 주소를 누르지 말고 문자를 삭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 그머리로 착한일 좀 해라",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 속수무책으로 당할 듯", "교통 신호위반 조회 문자, 세상 참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8,000
    • +0.14%
    • 이더리움
    • 4,53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3.34%
    • 리플
    • 3,030
    • -0.59%
    • 솔라나
    • 197,600
    • -0.25%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