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겨우 1500명으로 서버다운? '논란'

입력 2014-01-22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사진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의 소화가능한 동시접속자 수는 150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는 22일 "이용자 접속이 급증한 주민번호 클린센터의 서버 증설을 통해 정상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클린센터는 동시접속자 1500명까지 수용해 왔다"면서 "21일 저녁부터 22일 낮까지 순간 동시접속자가 최대 1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서버 과부화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마비되면서 KISA는 현재 서버 증설 작업 중이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의 여파로 주민번호 유출 내역을 확인하려는 사용자가 폭주해 접속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증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평소에 뭐했나?”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동접 1500명 이면 쇼핑몰 수준 아닌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답답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6,000
    • -0.16%
    • 이더리움
    • 4,54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3.86%
    • 리플
    • 3,037
    • -0.39%
    • 솔라나
    • 197,300
    • -0.85%
    • 에이다
    • 617
    • -0.9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23%
    • 체인링크
    • 20,750
    • +1.72%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