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세라믹 멤브레인 등 수처리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4-0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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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덴샤 등 해외 선진기술 도입 및 협력 강화

㈜한라는 일본 메이덴샤와 '세라믹 멤브레인(분리막)' 제품공급 및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라는 이번 기술협력계약을 통해 멤브레인 분야 시장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산업용 세라믹 멤브레인 및 설비시스템 제조사인 스페인 리키드나노텍과도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선진기술 도입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멤브레인은 필터의 일종으로 막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물질을 분리시키는 역할을 하며 수처리, 석유화학, 식음료,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라믹 멤브레인은 긴 수명, 내열성, 내화학성, 높은 기계적 강도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멤브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세라믹 멤브레인 분야의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수, 조선, 에너지 분야 등 수처리 특화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설된 미래사업본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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