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 주식 ‘매수’-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01-22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22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신규수주 모멘텀과 실적개선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주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신규수주는 5조700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KFX 차세대 전투기 개발(2.5조원), LAH 공격형 헬기(0.6조원) 양산, 폴란드·칠레 등 완제품 수출(1조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평균 수주금액이 2조90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신규수주는 2배 내외의 성장이다.

하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6169억원, 영업이익은 585.3% 증가한 522억원을 기록해 기존 예상치 대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지난 상반기 대비 4.4%포인트 개선된 8.5%로, 정상화 돼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11조2000억원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2조4010억원, 영업이익은 62.8% 늘어난 206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27.1%, 44.6%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가장 양호한 기계업체”라고 강조했다.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도 높지 않다는 평가다. 하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저점에서 21.4%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6개월간 글로벌 경쟁업체인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의 주가는 각각 33.1%, 31.3%, 33.7%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세 업체의 2014년 예상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은 17.0배 수준으로,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고려시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33,000
    • -0.01%
    • 이더리움
    • 3,434,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29%
    • 리플
    • 2,128
    • +1.04%
    • 솔라나
    • 127,100
    • -0.47%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81%
    • 체인링크
    • 13,780
    • +0.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