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FOMC 관망에 보합세…10년물 금리 2.83%

입력 2014-01-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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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1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bp(bp=0.01%) 상승한 2.83%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bp 내린 3.74%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8%로 보합세를 보였다.

연준은 오는 28~29일 이틀간 FOMC를 연다. 전문가들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더 축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토머스 디 갈로마 ED&F맨캐피털마켓 미국 채권 판매 대표는 “연준이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에 착수했지만 경제가 빈혈 상태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기준금리 인상 등 연준이 긴축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세계경제 전망 수정’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의 3.6%에서 3.7%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미국은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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