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투자 R&D]포스코, 철강·소재기술 산학연 유기적 협력

입력 2014-01-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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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연구원이 철강 조직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포스코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개 기관을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삼아 유기적 산·학·연 협동 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핵심 철강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포항·광양·송도 연구소에서 철강공정, 제품과 제품 이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RIST는 소재·그린에너지·미래 신수종 연구를, 포스텍은 철강·신성장 기초, 선행 연구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의 R&D 투자는 꾸준히 증가해 세계 철강사 중 상위 수준인 1.5%(매출액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5800억원을 투자하며 당초 계획 대비 200억원을 추가 집행했으며 지난해에는 6000여억원을 집행했다.

포스코는 특히 철강 및 신성장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업화 측면에서도 실행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우선 마그네슘 제련, 비정질 등의 소재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앞두고 있고 리튬, 니켈 등에 대한 R&D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가 이처럼 R&D 투자를 강화하는 것은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세계 3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고 점수를 얻어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비전 달성 원년인 2020년에는 R&D 투자 비용을 전체 매출의 2% 수준까지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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