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김우빈·비스트 효과로 기업가치 상승” - 아이엠투자증권

입력 2014-01-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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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IHQ에 대해 배우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에서 가수 매니지먼트로 사업 확장이 긍정적인데다 비스트의 아시아권 활동, 김우빈의 광고료 상승으로 2014년 실적 가이던스를 충족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IHQ는 2013년 와이즈피어(지분율 60%, 몽키3 음원서비스), 아시아인베스트먼트(52.9%, 창업투자), 큐브엔터테인먼트(50.01% 가수매니지먼트) 지분 취득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음원서비스와 가수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을 확장했고 방송제작 및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엔터 기업으로 변화중”이라며 “2014년은 특히 자회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실적 반영과 비스트의 일본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비스트는 지난해 5월 일본 광고사와 3년간 전속 계약을 맺고 2015년 도쿄돔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상속자들 방영 전후로 김우빈의 광고료도 두 배 이상 오른데다, 전속계약기간이 5년 남아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는 것.

김 연구원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식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상장을 준비중인데 기업공개에 따라 보유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 될 시 IHQ의 주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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