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4.30엔…미국 고용지표 호조 불구 달러 약세

입력 2014-01-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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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으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104.3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18달러로 0.11% 상승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소폭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0.18% 내린 142.03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지수는 장 초반 1032.01로 지난해 9월9일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2000건 줄어든 32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가진 강연에서 양적완화 등 자신이 취했던 경기부양책을 옹호했다.

그는 “변칙적 통화정책의 유일한 위험은 금융안정성에 대한 우려”라며 “그러나 이런 우려가 경기회복과 고용창출에 필요한 통화정책 조정 필요성을 잠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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