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1.3%·전셋값 3% 오른다”

입력 2014-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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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 정책효과 전망’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1.3% 오르고, 전세가격은 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국토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정책효과와 전망 세미나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경제여건 개선과 부동산 정책 효과로 주택 87만 가구 내외가 거래되고 주택가격(전국)은 1.3% 내외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수기 이후 3월부터 점진적으로 정책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 지역별로 지방이 입주물량 확대 등으로 수도권(1.5% 내외)에 비해 상승폭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가격(전국)은 전세시장 불안요소는 상존하나 전세의 매매전환 증가, 입주물량 확대 등으로 상승폭은 지난해 4.7%보다 1.7%포인트 낮은 3.0% 내외로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 전세가격도 지난해 6.2%보다 낮은 3.0% 내외로 오를 것이라고 점쳤다.

주요 변동요인으로는 △경제여건 개선 가능성(매매거래 및 가격 상승, 전세가격 상승)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 효과 가시화(매매거래 및 가격상승, 전세가격 하락) △금리인상 가능성, 미국 양적완화 축소, 엔화 약세(매매거래 및 가격 하락, 전세가격 하락) △수도권 입주 물량 확대(매매 및 전세가격 하락) 등이 꼽혔다.

특히 주택매매시장에는 상승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전세시장은 불안요소가 상존하나 입주물량 증가 등 안정요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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