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플로서 테이퍼링 옹호 발언에 하락…10년물 금리 2.87%

입력 2014-01-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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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 옹호 발언에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bp(bp=0.01%) 상승한 2.87%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오른 3.80%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8%로 2bp 상승했다.

플로서 연은 총재는 이날 라살대 강연에서 “미국 경제는 확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축소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 부진에 대해서도 플로서 총재는 “고용시장은 예상보다 더 나아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전문가 예상인 0.1% 증가를 웃돈 것도 국채 매도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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