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백현유원지’ 주거·상업 복합단지 개발

입력 2014-01-14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남시 도시계획 변경안 승인

분당 '백현유원지' 부지가 유원지 용도를 폐지하고 복합형 시가화용지로 변경돼 주거·상업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성남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성남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이 이달 초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변경안은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백현유원지 부지 36만6000㎡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분류, 12년간 끌어온 위락단지 개발을 백지화하고 주택, 상가, 업무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복합단지로 용도를 바꿔 개발방향을 전환하는 내용이다.

성남시는 지난 1999년 10월 분당신도시 기반시설 조성비용을 대납하는 조건으로 이 땅을 LH(당시 한국토지공사)에서 359억원에 사들였다. 이후 부지 중 일부를 개발업체에 매각해 종합휴양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지만 공모 오류로 인한 우선협상자 교체와 소송 등으로 사업이 진전되지 않았다.

백현유원지 부지와 함께 지역 현안으로 꼽히는 수정구 신흥동 제1산업단지(1공단) 8만4000㎡ 부지는 용도변경없이 기존 주거·상업용도로 개발된다. 1공단 부지는 91만㎡ 규모의 대장동 개발사업과 연계해 결합개발 방식의 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방 이전이 예정된 공공기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도 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됐다. 보전용지로 묶인 한국도로공사와 식품연구원 부지는 시가화예정지로 변경 지정됐고, 야탑동 402-14 일대 '갈매기살'(1만9000㎡) 부지는 주거용지로 변경됐다.

시는 다음달 초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01,000
    • -0.47%
    • 이더리움
    • 4,72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54%
    • 리플
    • 2,911
    • -0.68%
    • 솔라나
    • 198,500
    • -0.25%
    • 에이다
    • 544
    • +0.18%
    • 트론
    • 462
    • -2.74%
    • 스텔라루멘
    • 319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0.83%
    • 체인링크
    • 19,060
    • -0.05%
    • 샌드박스
    • 206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