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엔화 강세…달러·엔 103.44엔

입력 2014-0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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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13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정책을 예상보다 천천히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에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71% 하락한 103.4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62% 떨어진 141.51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유로 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오른 1.367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정책 변경 시 판단기준으로 삼는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주 예정된 연준 고위 인사들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날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됐으며 14일에는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15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16일) 등이 연설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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