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원 자전거 길, 한국은 2000억원 자전거 길...다른 점은?

입력 2014-01-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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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원 자전거 길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4천억 원 자전거 길’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이 공개됐다. 정식 명칭은 ‘스카이 사이클’로 영국의 수도 런던 철길 위에 세워질 계획이다. ‘4천억 원 자전거 길’은 런던 시내를 잇는 철길을 따라 상공에 건설돼 자동차나 전철 없이도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상에서 기획됐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기획했다고 알려졌다. 총 길이가 219km로 10개의 루트를 통해 시간당 1만2000대의 자전거가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작에 20년이 걸리고, 비용은 한화로 4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로서는 계획 단계일 뿐,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이미 4천 억 원의 반이 공사비로 지출된 4대강 자전거 길이 있다. 공사기간은 3년 3개월로 총 2089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총 길이는 1757㎞ 이며 하루 평균 250여명이 자전거길을 이용한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4천억 원 자전거 길, 저게 될까?” “4천억 원 자전거 길, 우리나라엔 벌써 있네”“4천억 원 자전거 길, 자전거 타고 몸짱 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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