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별세, 한국 1세대 발레리노...이력보니 '화려'

입력 2014-01-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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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별세

한국의 1세대 발레리노 이상만씨가 지난 8일 오후 10시37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다.

이상만씨는 1948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한양대 무용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임성남발레단과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1977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내셔널 발레 일리노이’에 입단, 외국 발레단에 진출한 최초의 국립발레단 남성 무용수가 됐다.

1985년 자신의 성을 딴 리발레단을 창단한 이후 ‘메밀꽃 필 무렵’ ‘무녀도’ ‘금시조’ ‘김삿갓’ 등 한국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발레를 무대에 올렸다.

림프암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해 말에는 창작발레 ‘무상’ 공연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상만 별세를 접한 네티즌은 “이상만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상만 별세, 1세대 발레리노라니”,“이상만 별세, 연세가 아직 짧은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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