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선원표씨 선임

입력 2014-01-09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대 사장에 선원표(57)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선 신임 사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수산부 감사관, 국토해양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해사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인 선 사장은 감사담당관과 감사관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근절 등 공기업 정상화를 선도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여수항·광양항에 대한 사전 지식이 풍부한 데다 그동안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항 활성화 등 시급한 경영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상조 사장이 지난해 6월 경영 부진으로 사임한 뒤 7개월간 사장 공석 상태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1,000
    • -0.5%
    • 이더리움
    • 4,95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0.9%
    • 리플
    • 675
    • -0.3%
    • 솔라나
    • 204,300
    • -1.83%
    • 에이다
    • 585
    • -1.85%
    • 이오스
    • 926
    • -2.73%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7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2.3%
    • 체인링크
    • 21,110
    • -1.68%
    • 샌드박스
    • 539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