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4.75엔…연준 양적완화 종료 시사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1-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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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양적완화를 종료할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104.75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581달러로 0.25% 떨어졌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20% 하락한 142.26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지수는 장중 1030.12로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양적완화의 효과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2014년 하반기에는 이 정책을 종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달 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종전보다 100억 달러 축소하며 5년 만에 처음으로 출구전략을 펼쳤다.

일부 위원들은 양적완화 축소 규모가 100억 달러보다 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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