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4.54엔…미국 무역적자 축소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1-0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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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대폭 축소됐다는 소식에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104.54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13달러로 0.15% 떨어졌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18% 상승한 142.32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는 343억 달러로 전월 대비 12.9% 감소하고 지난 2009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원유수입액은 285억 달러로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기회복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하면서 달러 가치 상승폭이 줄었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날 코네티컷비즈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한 2014년 경제전망 행사에서 “미국 경제회복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수준보다 훨씬 느리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이른 긴축정책은 정상적인 경제상황으로의 복귀를 늦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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