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결핵치료제 WHO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 선정

입력 2014-01-07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아에스티는 경구용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주성분:싸이크로세린)’을 WHO에 확대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실시한 2014년도 결핵치료제 국제입찰에서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됐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사업부문 2순위에 그쳤던 동아에스티는 2014년도 입찰 결과에 따라 글로벌 사업부문에 184% 이상 성장한 1250만 달러 상당의 크로세린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 사업부문과 인도 사업부문의 타 공급업체에 총 2040만 달러 상당의 결핵치료제 원료인 ‘싸이크로세린’을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올해 WHO입찰과 관련해 공급할 크로세린과 싸이크로세린은 작년 1600만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크로세린은 2세대 결핵치료제로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피신(Rifampicin)’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결핵(MDR-TB)환자들을 치료하는 약물. 지난 2012년 말 WHO로부터 사전품질인증(PQ)을 받아 2013년부터 국제 입찰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전세계 다제내성 결핵환자는 약 31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5만9000여명(19%)이 WHO에 보고돼 이 중 4만5000여명이 지난해 치료를 받았다. WHO의 결핵치료제 구매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크로세린’과 ‘싸이크로세린’의 추가 공급 확대가 기대 된다.

해외사업부장 안광진 상무는 “지난해 WHO PQ 인증에 이어 2014년 WHO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동아에스티 의약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WHO뿐만 아니라 개별적 국가들에 대한 제품 등록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크로세린’의 추가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6,000
    • +0.64%
    • 이더리움
    • 3,49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52%
    • 리플
    • 2,112
    • -1.58%
    • 솔라나
    • 127,800
    • -1.69%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7
    • -0.81%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46%
    • 체인링크
    • 13,720
    • -2.3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