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조부모상… 윤두준·조권·이홍기 등 동료 연예인 애도 물결

입력 2014-01-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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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부친과 조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는 6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이를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비스트 윤두준은 트위터를 통해 "항상 웃어주시던 형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유키스 수현은 트위터에 "아... 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특이 형님 힘내세요"라고 안타까워했다.

2AM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특 형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글을, 2PM 찬성은 "특이 형 힘내요"란 글을 남겼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형님 분명 좋은 곳 가셨어요"라고 이특을 위로했다.

한편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의 합동 분향소는 서울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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